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미사일 개발/SLBM (문단 편집) === 2016년 4월 발사 시험 === [[파일:/image/001/2016/04/24/PYH2016042409270001300_P2_99_20160424203405.jpg]] 2016년 4월 23일, 동해에서 발사 시험을 해서 30km 정도 비행했다고 보도되었다. 4차 시험발사이다. 비행거리가 짧아 일부에선 실패라고 보기도 하나 개발과정으로 보면 수중에서 사출해서 로켓을 점화해 어느 정도까지 날아가는 가장 핵심적인 콜드런칭 부분에선 '완전히 성공'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이다. 북한은 이미 중거리 탄도탄 기술은 확보하고 있어서 사거리를 늘여 실용화 하는 건 쉬운 일이라 가까운 시일에 완전한 개발 및 실전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매체는 이번에 발사된 SLBM이 고체연료를 사용한다고 보도하였고 전문가들도 불꽃 색깔 등이 액체로켓과 다르다며 이에 동의하였다. 이는 이 SLBM 이 종래에 알려진 대로 액체로켓인 무수단 미사일의 개량형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이 개발된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현재 액체로켓 기반인 무수단 미사일 등 지상발사 탄도탄도 훨씬 군사 전략적 가치가 높은 고체로켓 기반 탄도미사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실패''''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http://pk.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9153|기사]],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은 성공직전 혹은 성공이라고 보고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60426073103340|기사1]]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25093733121|기사2]] 이렇게 북한 SLBM에 따라 엇갈리는 이유 중의 하나는, 평가자의 평가기준 때문이다. 국방부가 실패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설령 발사가 성공했다고 해도 최소비행거리인 300km에 크게 못 미치는 30km밖에 못 갔기 때문에 북한이 주장하는 1. 잠수함 사출(콜드론치) 2. 비행 3. 계단열분리 4. 설정된 고도에서 전투부(탄도)기폭장치가 정확히 동작 등을 모두 성공했다는 '대성공'이 완전히 허구라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자국의 전력을 과대포장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적어도 수심 밑의 잠수함에서 (비록 효과적인 발사 깊이인 50미터에는 크게 못 미치는 10~15미터라고 추정되지만), SLBM 발사에 필수적인 콜드론칭(발사체가 투사된 이후에 점화되는 방식으로, 바다 밑에서 쏘는 SLBM으로서는 이 방식이 필수적이다. 이것이 실패하면 잠수함 자체에 손상을 줄 뿐 제대로 된 발사가 불가능하다)에 '성공했다'는 것은 입증됐다는 게 국내외 전문가들의 평. 영국의 군사정보업체인 IHS제인스의 경우, SLBM의 사거리가 비정상적으로 짧은 것조차 북한이 고의로 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021476|보고 있다.]] 즉, 북한이 바로 SLBM을 실전투입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건 외부에서도 알고 북한 본인도 알기 때문에 이번 실험은 애초에 완전한 발사 → 비행 → 기폭을 하려던 게 아니라 잠수함에서 콜드론칭하는 것을 위주로 한 실험으로 보인다는 것. 다만 정보가 제한된 현재로서는 정확히 결론을 내릴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실험을 계속할수록 북한이 처음에 의도한 성능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 선진국들 또한 SLBM 개발 초기의 실험은 여러 번 실패했다. 미국은 1950년대 말 폴라리스 미사일 개발 때 여러 번 실패했고, 중국 같은 경우는 쥐랑(JL) 미사일 실험때 잠수함에 그대로 떨어져 폭파, 잠수함이 침몰했다는 소문도 있을 정도다. 곧 북한이 몇 번 실패한 것을 우습게 볼 수가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